종족
"하늘 민족"이라고 불리는 현재 주민은 인간와 비슷한 외모의 휴먼, 뿔을 가진 막강한 드라프, 짐승의 귀를 가진 에룬, 자그마한 하빈의 네 종족으로 구성되며 혼주하고 공생하고 있다.
4종족은 각각의 섬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서로 얽힐 일이 없었지만, "별의 민족"의 침략에 대한 종족을 넘어선 단결을 계기로 군도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나갔다.
이 밖에 기원을 같이 하는 내용으로, 마물로 불리는 이형의 생물이 있다. 그들은 대체로 사람을 덮치는 위험한 존재이지만 일부는 독자적인 사회 체계를 형성할 정도의 지성을 갖는다. 또 강력한 개체 중에는"별의 민족"에 의해서 "성정수"로 바뀐 것도 적지 않다.
휴먼
종족의 일종으로 인간. 세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종족으로 등장 캐릭터의 대부분은 인간이다.
다양한 기술과 마법을 구사한다.
드라프
머리에 소 같은 2개의 뿔을 기르는 종족. 남성은 신장이 2m근처로 크고 여성은 하빈 정도는 아니지만 작은 키에서 130cm정도의 신장을 가진다.
체격에서 오는 근력과 함께 손재주가 뛰어나고, 4종족 중에서 술꾼으로 알려져 있다.
전투에서는 체격을 살린 어태커나 디펜 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에룬
인간에서 동물의 귀가 난 같은 외형의 종족.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종족적 문화인지 가벼운 차림이 많다.
전투에선 공격과 지원을 겸비하는 경향이 있다.
하빈
성인도 인간의 아이 정도(평균 90cm)정도의 키밖에 자라지 않는 종족. 별로 보이지 않고 하빈을 모르는 사람에게서 아이 취급을 자주 받기도 한다.
파워는 세지 않지만, 할 수 있는 수단과 잔기술로 활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