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공 전쟁
까마득한 옛날,"별의 민족"이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를 그들 손에 넣었지만, "하늘 민족"의 항전으로 인해 모습을 감추고 말았고, 세계는 다시 안녕을 구가하게 되었다.
"별의 민족"은 "패공 전쟁"이라 불리는 위 사건으로 사라졌지만 그들이 조종한 막강한 자율 무기 성정수는 아직 각지에 잠들어 있다.
성정수
하늘의 세계의 힘을 가진 것이 "별의 민족"에 의해서 보다 고차원의 존재로 태어난 모습. "별의 민족"에만 예속을 보여 각각 세계의 일익을 담당하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있다.
"별의 민족"과 "하늘 민족"의 싸움인 "패공 전쟁"에서는 "별의 민족"의 궁극 병기가 되어 수많은 섬을 묻어버렸다.
"패공 전쟁" 이후 주인를 잃은 "성정수"들은 "성정"의 형태로 변해 잠들고 각지의 신앙과 문화와 일체화 되어 갔다.
그러나 최근 오랜 세월 동안의 잠을 깬 것이 나타나고, 재림한 신에도 필적하는 재앙과 환난은 하늘의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
기공선
하늘에 산재한 섬과 섬을 잇는 유일하다고 부를 수 있는 이동 수단이며 기공사나 기공단의 상징이기도 하다. 초기에 만들어진 것은 별의 민족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연구가 진행되어 용도에 맞추어 다양한 개조된 기공선이 하늘을 오가고 있다.
기공사
기공선을 이용하여 하늘을 여행하는 자들의 총칭이며, 가장 자유롭고 가장 위험한 직업이라고 한다. 하늘의 여행은 위험한 마물과의 싸움이 일상이기 때문. 역전의 기공사는 만명의 동경의 대상이다. 기공사들이 결성하는 일단은 기공단으로 불리며 아리엘 그랑데 공역에도 저명한 기공단이 몇가지 존재한다.
마법
신비를 관장하는 힘이며 이를 배운 사람은 마법사 또는 마녀라고 부른다. 성정수와 달리 하늘 세계에 옛날부터 있던 기술로 전문으로 배우기 위한 학교도 존재하고 있다.
다 배우는 것으로 성정수에도 필적하는 힘을 가질 수 있지만 그 경지에 이르고 있는 사람은 손꼽을 정도이다.